이 책은 미국 생활 영어를 배우고 느끼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.
strange는 이상한, funny는 웃긴.처럼 1:1로 머리에 주입된 세대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.
그래서 한 가지 뜻만 알고 있는 사람은, 이상하네라는 말을 떠올리면 It is strange.가 바로 툭 튀어 나오죠.
It is funny.라는 말은 거의 나오지를 않습니다.
하지만, 아시죠? 어이가 없고, 황당하고, 말도 안 되는 이상한 상황을 보고 우리말로도 이렇게 표현을 하죠.
거 참 웃기네. 웃기고 있네.
이처럼 영어도 많은 상황 표현을 안다면 더 자연스러워질 겁니다.
그림 200 여 컷을 만화처럼 편안하게 읽으면서 미국 생활을 이해하고, 영어를 조금이나마 폭넓게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.
한국에서 평범한 대학생으로 만난 남녀.
2005년에 결혼하여, 2006년 이민의 길을 걸었습니다.
현재 버지니아 페어팩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민 1세대 젊은 부부입니다.
두 딸을 가진 부부로, 큰 딸은 미국 공교육을 받기 시작했지요.
앞으로 좌충우돌, 많은 경험담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.